Speaker : 송경실, 오유라
청소년 멘티, 대학생 봉사자(장학샘), 사회인 멘토가 참여하는 점프의 삼각 멘토링 모델이 개인의 초기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자 한다. 여기서 초기 생산성(early generativity)은 직장이나 전문 분야의 후배, 또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다음 세대에게 자신이 남길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나누는 '생산성'의 개념이 10대~30대 사이에 발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팀은 점프스쿨에서 장학샘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사회인 멘토를 대상으로, 이들의 초기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 개인적 경험을 살펴본다. 특히 대학 시절 경험한 점프의 삼각 멘토링 모델이 현재 사회인 멘토로서의 참여 동기와 개인의 삶 속 초기 생산성 발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반구조화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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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포인트!
교사로 재직 중이신 송경실 연구자님과 교육대학원에서 공부 중이신 오유라님은 사실 별개의 연구주제로 연구팀에 합류하셨었는데요. 연구공모전의 연구계획과정에서 ‘초기 생산성’이라는 개념과 ‘장학샘 출신 사회인 멘토’라는 대상을 결합해서 결성된 팀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장학샘들의 경험이 사회인 멘토로의 참여 동기로 이어지는지를 초기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